이번주 백반기행은 2호선, 5호선, 중앙선 ,분당선 4개 지하철 노선이 경유하는 왕십리를 방문했다. 유동인구가 많아 저렴하고 알찬 백반 식당 위주로 방송이 되었다. 왕십리도 많이 바뀌었는데 그래도 여전히 괜찮은 식당이 많다.
할머니 갈비탕집
간판이 없는 식당이다. 아는 사람만 간다는 그런 식당 ㅋㅋ청계천 옆 서울 중심에 위치원래 가정집을 개조해 식당을 차렸음.여기는 갈비탕과 칼국수만 한다. 밑반찬 배추김치손님의 요구로 칼국수 다대기를 칼칼한 밑반찬 고추장아찌를 내놓게 되었다고 한다.알타리무 김치가 살짝익어 침이 막 고인다.메뉴:갈비탕 8.000원 현금만결재/ 당면, 대파, 갈비만 들어간 갈비탕이다. 느끼함 없이 깊고 단맛 감칠맛이 도는 절로 감탄사 나오는 갈비탕
할머니 갈비탕 만드는 법
국내산 육우를 사용해 갈비는 핏물을 빼지 않고 끓는 물에 바로 삶아 불순물을 제거한다. 깔끔한 맛의 비결은 채소를 듬푹넣는다. 그렇게 갈비와 야채를 넣고 5시간 이상 끓여낸다. 이 식당의 갈비 고기는 색깔이 선홍색이다. 이 집 고기 육질은 고기결이 씹히는 단단한 육질이다.
주소
서울 성동구 청계천로10가길 10-7
영업시간
오전9시~오후 3시(재료소진시 조기마감.일요일 휴무)
신명먹거리 백반
식당이라기 보다는 살림집 같은 분위기메뉴가 많으나 7000원 짜리 백반 먹으면 된다.
반찬구성은 백반이라 이렇게 조금씩 다르다. 그래도 반찬가지수는 10가지 내외로 항상 나오는 집우렁된장국애호박을 조려 만든 전라도식 반찬으로 마른 새우를 넣어 깊은 맛이 있다. 새우를 넣어 조린 무조림 무의 시원함과 새우의 감칠맛이 좋다.
질경이 길이나 들에서 흔히 자라는 풀 쓴맛이 적어 나물과 약 둘다 쓰인다. / 질경이는 사람 밟히는 곳에 자라는데 밝히면서 신발이나 바퀴등에 수정되어 자라는 풀 들깨가루를 사정없이 넣어 만든 고구마 줄기는 고구마 줄기를 삶은 물에 들깨를 넣어 볶지 않고 조린후 들깨를 풀어주면 구수한 맛이 배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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