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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방송 리뷰/선녀들

[멕시코 전통음식,길거리음식] 시저샐러드는 멕시코가 원조?

by 365 ^^ 2020. 12.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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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녀들 1~4 회 일부]

 

오늘의 탐사지: 멕시코시티

주제: 멕시코 음식

 

 

 

멕시코 전통 음식


 

♠ 모예떼 

 

 

 

 

♠ 몰레 

 

 

 

스페인에서 갑작스럽게 수도원에 주교가 방문을 하자 대접할 것이 없었던 수녀원에 있는 재료로 급하게 만든 것이 '몰레' (섞어 만든 것) 라고 한다. 

 

 

 

♠ 엔칠라다 

 

 

 

♠ 칠레 엔 노가다

 
멕시코에서 가장 전통적인 음식이라 할수 있는 칠레 엔 노가다는 멕시코 독립기념 음식이라고 할수 있다. 
 

 

사이즈가 제일 큰 포블라노 고추에 토마토 소스와 다진고기, 파인애플, 건포도넣어 호두, 치즈, 우유로 만든 소스인 호두소스 노가다를 뿌려 먹는 음식이다.

 

 

칠레 앤 노가다의 유래는 멕시코 독립을 성공시킨 전쟁 영웅이 멕시코시티로 돌아오는 길에 지방에 들리게 되었고 이 독립영웅을 대접하기 위해 지역 수녀원에서 직접 개발한 음식이라고 한다. 

 

 

7월~10월 사이에만 먹을 수 있는 음식으로 멕시코인들이 사랑하는 상징적인 의미가 있는 멕시코 전통 음식이다. 

 

 

 

 

 

 

멕시코 길거리 음식 


 

 

♠ 멕시코 타코 

 

멕시코 길거리 음식 중 가장 대중적이고 서민적인 음식이 타코다. 

 

 

타코는 옥수수 가루로 만든 손바닥 크기만한  또르띠아에 각종 고기류와 고추, 피망등의 야채를 넣어 쌈처럼 싸먹는 대중적인 멕시코 음식이다. 가격 또한 우리돈으로 1000원정도로 저렴해서 멕시코의 대표적 서민음식이다.  

 

 

 

 

♠ 또르따 데 칠라낄레스 
 
 멕시코 길거리 음식 중 하나로 팥을 바른 빵에 얇게 튀긴 치킨가스를 올린 다음 또띠야를 채소와 볶아 소를 만들고 고추맛 또는 토마토맛 소스를 넣어 먹는 멕시코 전통 샌드위치의 한 종류이다. 
 

 

 

멕시코 방송에도 소개된 맛집으로 아침에 최소 4~50분 정도 대기

 

♠ 칠리고추 아이스크림

 

 

 

♠ 다양한 옥수수 간식

 

옥수수의 원산지는 멕시코로 오래 전부터 중앙아메리카를 먹여살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재배가 쉽고 생산성이 뛰어나서 주식으로 사용되었으며 이로인한 노동력과 시간의 여유로움으로 아즈텍과 마야등의 화려한 인디오 문명을 이어가게 했다. 심지어 옥수수신도 있을 정도로 멕시코 문화에서 중요한 음식이 옥수수다. 옥수수로 만든 다양한 길거리 음식이 있다. 

 

 

구운 옥수수에 마요네즈를 바르고 치즈가루를 바른 후 칠리, 라임등을 뿌려 만든 통옥수수

 

 

버터와 새우 칠리등을 넣어 만든 알갱이 옥수수 

 

 

 

'꼬룬가스'라고도 한다. 옥수수 가루를 반죽하여 안에 닭고기, 돼지고기, 채소 등을 넣어 옥수수 잎에 싸져 찐것으로 살사나 크림소스등을 뿌려 먹기도 하는 옥수수 떡의 일종으로 아주 다양한 버전이 있고 멕시코인들은 주로 아침이나 저녁에 먹는 주식과도 같은 음식이다. 

 

옥수수 가루에 쌀, 바닐라, 우유등을 넣어 만든 옥수수 음료처럼 컵에 담아 팔지만 옥수수 죽에 가까운 점성이다. 

 

 

♠ 멕시코 추로스

 

 

스페인 츄러스와 차이

 

 


 

♠과카몰리 
 

 

 멕시코가 원산지인 아보카도를 으깨서 다양한 야채를 넣어 만든 멕시코 전통 소스 

 

 
♠ 카카오 빈
 

 

 

멕시코 원주민들이 카카오빈(카카오 씨앗)을 음료, 약으로 먹었던 것이 초콜릿의 시초가 된다. 
 
 

 

 
 
 
 
 Must-visit 레스토랑  

 

 
최초로 시저 샐러드를 만든 곳 
레스토랑 시저스 
 
너무 유명하고 대중적인 시저 샐러드는 로메인 상추와 파마산 치즈를 곁들어 먹는 야채 샐러드이다. 

 

이 시저 샐러드의 고향은 멕시코 티후아나의 한 레스토랑이다. 

 

 

 
제1차 세계대전이 끝나고 전쟁으로 먹을 것이 부족해지자 1920년대 미국에서는 사회 재건 운동의 일환으로 술을 금지하는 금주령이 시행되자

 

술을 먹고 싶은 애주가들이 국경과 가까운 티후아나로 내려오게 된다.

 

그렇게 이탈리아계 미국인이 내려와 차린 식당이 이곳 시저스이다. 

 

 
1924년의 7월4일 미국 독립 기념일에 너무 많은 손님들이 몰려들어

 

샐러드 재료가 부족해지자 남아 있던 재료로 즉석에서 만든 샐러드다. 이 새로운 레시피의 샐러드는 대박이 난다. 그래서 레스토랑 주인 시저 칼디니(Caesar Cardini)의 이름을 따서 '시저 샐러드'가 된 것이다.

 

 

 
 
 
샌본스 식당
(Sanborns Restaurant)
 
멕시코 시티의 랜드마크로 18세기 바로크 풍의 궁전으로 이름은 the Casa de Los Azulejos (의미는 “House of Tiles") 이다. 
 

 

건물 전체가 청백색 타일로 덮여있고 내부에도 화려한 모자이크와 벽화가 있다. 

 

 

이 유서깊은 건물에 카페테리아 스타일의 샌본스 레스토랑이 있다. 초기에 산보스 형제들이 약국으로 시작했다가  레스토랑으로 변경했다. 

 

 

 

현재 멕시코의 억만장자 카를로스 슬림이 소유하고 있다.

 

카를로스 슬림은 안가진 걸 찾기 힘들 정도로 멕시코가 인정하는 부자이자 검소하기로도 소문난 보기드문 자수성가형 재벌로 2010년부터 여러번 세계 최고의 갑부로 선정된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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