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간략 역사
러시아는 처음부터 대제국은 아니었다. 13~15세기 약 240년 동안 몽골의 지배를 받았던 암흑기가 있다.
이후 몽골인을 몰아내고 군주권을 강화하면서 루스 차르국: 이반 4세가 '대공' 대신 '차르' 라는 칭호를 쓰면서 모스크바 대공국이 루스 차르국으로 격상되면서 시작되었다. 이때 루스 차르국 때 처음으로 '러시아' 라는 이름이 등장했다.
초기 루스 차르국(16세기 중엽) 영토의 크기는 모스크바를 중심으로 서쪽으로 한정된 영토였다. 16세기를 거쳐 17세기 이르면서 시베리아 전역을 차지한다. 이때 러시아 역사에서 가장 중요한 황제로 일컬어지는 표트르 1세 시기이다.
표트르 대제는 10세에 즉위하여 43년간 서구화 정책과 영토 확장으로 18세기 러시아를 신흥 강대국으로 끌어올렸고 1721년 루스차르국에서 영토 확장과 부의 원천 바로 모피가 있었고 이때 러시아 제국으로 변경한다.
16세기 말부터 시베리아 원정대를 꾸려 시베리아로 확장하기 시작하며 17세기 말에 이르러 표트르 대제는 시베리아 전역을 차지하며 부를 가지게 된 것이다.
표트르 대제 이후 러시아 제국의 도약을 이끈 또 한명의 황제 독일 출신의 예카테리나 대제가 있었다.
러시아 제국이 서쪽과 남쪽으로 영토를 확장한 이유는 서쪽에는 서유럽 강대국 폴란드, 오스트리아 헝가리등이 있었고 남쪽에는 오스만 제국이 있었다. 예카테리나 대제는 이들이 위협적으로 느껴져 오스만 제국과의 전쟁에서 승리를 거두며 영토를 차지하게 된다. 이때 러시아 영토가 된 것이 크름반도이다.
러시아 제국이 전체 유럽의 강대국으로 발돋움한 계기는 1812년 알렉산드로 1세 시기로 프랑스의 나폴레옹은 약 60만 대군을 이끌고 러시아 원정에 나섰는데 알렉산드로 1세는 나폴레옹을 격파하는데 그치지 않고 프랑스 파리를 점령해 버린다. 이 사건을 계기로 러시아는 전 유럽에 위상을 떨치게 된다.
19세기 중엽 러시아 제국의 영토는 전 세계 지표면의 1/6을 차지하게 된다. 이렇게 러시아 제국은 막강한 영향력을 가진 세계 최대 대제국으로 자리매김한다.
300년간의 러시아 역사속에서 황제는 엄청난 권력을 행사했다. 그 절대 권력에는 아무런 제한도 없었다. 심지어 종교까지 관장했다. 러시아 제국의 국교는 러시아 정교를 국교로 삼고 있었는데 러시아 백성들은 황제를 '자상한 아버지' 라고 부르며 따랐다. 황제의 절대 권력으로 엄청나게 황실의 재력이 커져서 추정이 불가능 했다.
그러나 러시아 마지막 황조의 모습은 그야말로 충격 그 자체였다.
↓러시아 마지막 황조의 모습
라스푸틴 ! 니콜라이 2세 러시아 마지막 황제 제국의 충격적 결말 이끌다 !!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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