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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방송 리뷰875

영국 총리 마거릿 대처 왜 철의 여인이 되었나? 총리가 되기까지 138-1 마거릿 대처는 누구? 이 영국병을 타파하기 위해 마거릿 대처가 등장한다. 철의 여인으로 잘 알려진 마거릿 대처는 20세기 이후 최장기간 연속 세 번 집권한 역사적인 기록을 남기면서 11년 6개월간 총리로 근무한 인물이다. 마거릿 대처는 지독한 영국병을 타파하기 위해 파격적인 정책을 펼쳐갔다. 이로 인해 그녀에 대한 평가는 극과 극이었다. 누군가에게는 강력한 추진력으로서의 영국병을 타파한 영웅으로 칭송되었으나 다른 누군가에겐 차갑고 냉혹한 태도로 영국의 미래를 망쳤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마거릿 대처 어린시절 마거릿 대처는 링컨셔 그랜섬에서 식료품 가게를 운영하는 부모님 아래에서 2녀 중 둘째로 태어났다. 마거릿 대처가 정치에 관심을 갖기 시작한 것은 아버지 알프레드 로버츠의 영향으로 십 대 시절부터였다.. 2024. 2. 15.
조선 후기 조세제도 폐단 : 애절양 , 황구첨정, 강년채, 백골징포 조선 후기 조세 제도의 폐단 조선 시대 병역 의무자가 군역 대신 내는 베(천)로 납부하는 군포가 있는데 군포를 걷기 위해서 군적에 이름을 올렸는데 16~60세까지의 성인 남자만 징수, 아이,노인,여자는 면제되었다. 4살 짜리 아들과 아버지 30살, 할아버지 70살 가족이 살고 있는 집에 기준대로라면 납부해야 하는 군포는 1필인데 4살짜리 아이를 군적에 올리는 이정(오늘날 이장)이었다. 이것을 황구첨정이라고 한다. ▷황구첨정 이런 어린 아이들을 첨정(군정에 첨가)한다는 뜻으로 황구첨정이 그 당시에는 제도화되어 있었다. ▷강년채 아이에게도 성인 남자에게도 군포를 징수하고 기준을 넘은 노인에게도 부과하던 강년채 ▷백골징포 죽은 사람에 세금을 부과하던 백골 징포(백골에 세금을 부과한다) 이렇게 죽어도 빠져나갈 .. 2024. 2. 13.
거란 역사 (요나라 야율아보기, 야율융서 ) 135 거란은 북방 민족 중에 최초로 중국 대륙의 일부를 점령하며 최초의 정복왕조로 불린 대제국을 건설했다. 거란이 역사에 처음 등장하는 것은 약 300년대 중반 약 4세기 중반부터이다. 거란은 중국 변방의 바린좌기에 머물렀던 작은 부족에 불과했던 민족이었다. 다양한 세력 가운데 바린좌기 지역에 분포되어 있는 거란족은 시라무렌 강 유역에서 생활하는 몽골족 계통의 민족이다. 대부분 척박한 땅에 살면서 가축들에게 먹이를 주기 위해 계절에 따라 목초지를 찾아다니며 유목생활을 했다. 거란 유목민 특징 크게 8개의 부족이 있었는데 그 중에 질랄부족이 통합하여 거란을 세우게 된다. 유목생활만으로 어려웠기 때문에 부족한 자원을 위해 주변 부족을 약탈하기 시작한다. 곡물과 재물뿐만 아니라 가축과 사람가지 무자비하게 약탈했다... 2024. 2. 2.
프랑스 종교전쟁 끝 똘레랑스의 시작 (낭트칙령 내용) 80-2 (이전글) 여왕 마고 피의 결혼식 : 성바를톨로메오 학살 80-1 마고의 피의 결혼식 이후 프랑스 국왕 샤를 9세는 갑자기 정신이상 증세를 보이며 각혈을 한다. 어머니의 강요에 밀려 피의 학살을 했던 샤를 9세를 이를 자책하다 병이 들어 사망하게된다. 이후 왕이 된 사람은 앙리 3세였다. 23살의 나이로 프랑스 왕에 오른다. 그 역시 카트린 왕비의 섭정을 받으며 어머니의 영향력 아래에서 프랑스를 다스리게 된다. 그러나 포로로 잡혀 있던 앙리 4세에겐 도망칠 절호의 기회였다. 이를 위해서 자신의 편이 필요했고 어미너와 오빠의 영향력에서 벗어나기 위해 마고가 정치적인 파트너로써 앙리 4세와 손을 잡는다. 왕들이 모두 후사를 남기지 못하고 죽으면서 당시 왕 앙리 4세에게는 후사가 없었기 때문에 아무도 거들떠 .. 2024. 1.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