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궁우1 환구단(=원구단) 역사와 고종의 황제 즉위식 모습 고종은 명성황후 시해 사건 이후 러시아 공사권으로 피신하는 아관파천을 단행 한다. 그 후 1년 9개월 만에 덕수궁으로 돌아와 고종은 대한제국을 선포하고 자신은 황제로 등극하며서 황제 즉위식을 올린 곳이 바로 환구단(=원구단)이다. ▣ 환구단(=원구단) 건립 대한 제국의 선포를 위해 황제 즉위식을 해야 하는데 하늘에 제사를 지내는 것은 황제만의 권리이기에 황제가 되어 하늘에 제사를 지낼 제단이 필요했다. 그래서 환구단을 만든다. 현재 조선 호텔이 있던 자리가 환구단(=원구단)이 있던 곳이다. 환구단(=원구단): 황제가 하늘에 제사를 지내던 제단 황궁우: 태조 이성계와 선조들의 신위를 모시는 곳. 일종의 신전 천지 신과 조상신의 위패가 있다. 환구단(=원구단)이 있던 자리는 원래 중국 청나라 사신을 접대하고.. 2021. 3. 1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