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교흑역사1 천주교 흑역사 (토마스 안중근 의사 고해성사 거절하다) 천주교 흑역사 (1900~1910) 명동 성당 완공 당시 명동성당 주교는 귀스타브 샤를 마리 뮈텔 신부로 제 8대 조선 교구장이었던 프랑스 신부였는데 일제강점기 중반까지 조선에 있었고 이 시기는 조선 천주교의 흑역사 시기이기도 했던 시기이다. 1910년 경술국치로 일본에 국권 상실이 되는데 당시 프랑스 신부들은 총독부가 제안했던 특권들(선교사 명의 땅, 주택 소유권 인정, 세금면제) 등을 수용한다. 이같은 일제의 저의를 교회가 모를 리 없었지만 정교분리의 원칙 속에서 현실의 통치권을 인정하면서 선교의 자유를 보장받고 선교사들은 총독부에 저항하지 않았다. 당시 대부분 선교사들은 프랑스 파리 외방전교회 소속으로 선교사들의 고국인 프랑스 자체가 아프리카에서 식민지배를 하고 있던 시기였기에 이들은 피식민지에 대.. 2021. 12. 2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