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교미사주1 천주교 제사 허용 언제부터 ? (연도. 미사주 이야기) 천주교 제사 금지령 중국, 조선에서 모두 제사를 지내고 있는데 천주교를 믿던 신자들에게 조선 제사금지령이 내린다. '중국의 조상제사는 우상숭배다' 라고 규정한 것이 1715년 교황 클레멘스 11세가 선포했다. 그 이후에도 1741년 교황 베네딕토 14세가 조상제사 금지를 재차 선포하며 갈등이 있었는데 이러한 논쟁을 몰랐던 조선의 신자들이었다. 조선에 제사금지 규정이 뒤늦게 전달된 이유는? 중국에 알려졌던 마테오 리치의 는 처음부터 제사 금지에 대해 말하지 않았다. 자신이 썼던 천주교 교리서에 미리 적어뒀다면 이런 혼란은 없었을텐데 말이다. 이것은 15세기 대항해시대가 열리면서 스페인과 포르투갈의 포교 경쟁때문이었다. 중국에 먼저 입성한 포르투갈의 예수회 마테오 리치는 유교 제례를 인정하면서 선교의 전략이.. 2021. 12. 2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