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운형1 좌우합작위원회 조직한 독립운동가 김규식, 여운형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부주석 김규식 (Kim Kyu-sik, vice president of Korean Provisional Government.) 양반 관리의 자제였던 김규식 선생은 아버지가 부산에서 이뤄진 일제의 불평등한 무역 행위에 이를 지적하는 상소를 올리고 귀향을 가게 되자 이로 인해 어머니는 돌아가시고 어린 김규식은 고아원에 맡겨진다. 그때 미국인 선교사 언더우드 목사(연세대학교 설립자)가 8세 이상은 받을 수 없어 돌려 보냈다가 안부를 묻고 찾아갔더니 굶주림에 벽지를 뜯어먹던 김규식을 다시 데려와 보살핌 속에 건강을 되찾은 그가 바로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부주석이 된다. 김규식을 눈여겨 본 독립협회 서재필의 도움으로 의친왕 유학길에 통역겸 비서로 미국 유학을 가게 되고 미국 로녹 대학에 입학해.. 2021. 6. 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