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볶이 역사1 떡볶이 역사 (신당동 타운 마복림 할머니 즉석 떡볶이/어묵 역사 등) 떡볶이의 역사 조선시대 지금의 떡볶이는 국민 간식으로 길거리 음식 서민 음식이지만 사실 떡볶이는 궁궐 음식에서 출발한다. 임금이나 양반들이 먹던 고급 요리로 조선 시대에 간장을 기반으로 소고기 채소 가래떡을 길게 썰어 넣은 형태로 궁중 떡볶기라고 불렀다. 현대의 떡 탕의 형태인 떡볶이는 조선 시대에 ,병자, 오병, 병탕으로 부르기도 했던 것으로 가래떡에 채소와 고기를 넣고 끓여 먹었던 음식으로 한 그릇으로 담아낸 떡국과 비슷한 병탕, 떡국의 변형 형태이다. 사도세자의 아버지 영조는 장수한 왕으로도 알려졌는데 그의 장수의 비법 하나는 소식, 또한 입맛을 돋우기 위해 영조가 고추장을 즐겨 먹었다고 한다. 이때만 해도 간장 떡볶이였고 고추가 들어온 것은 임진왜란 이후이다. 영조의 어머니 숙빈 최씨가 떡볶.. 2021. 11. 1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