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1 도굴된 이집트 유물 : 루브르 박물관 속 람세스 2세 석상 및 파라오 어떻게 가져왔나? 139-2영국의 지오반니 벨조니는 이집트 유물 도굴에 앞장섰던 인물이다. 지오반니 벨조니는 이즙트로 건너와 기계를 만들어 팔던 인물로 1816년 룩소르 인근에서 석상 하나를 발견한다. 람세스 2세의 장례 신전 라메세움에 안치되어 있던 높이 2.6m, 무게 약 7t이 넘는 람세스 2세 석상이었는데 고대에 지진이 나면서 무너져내려 그대로 방치가 되어 있었다. 지오반니 벨조니는 이 석상을 발견하고 가치를 발견한 그는 석상을 옮길 생각을 했다. 4개의 지랫대를 사용해 석상을 옮겼고 야자 잎으로 만든 밧줄로 카트를 끌어 옮겼다. 석상이 너무 거대한 탓에 신전터에 기둥을 지나갈 수 없게 되자 지오반니는 신전의 기둥을 부숴버렸다. 이런 과정을 거쳐 석상은 3주 만에 나일강에 도착, 반출허가가 떨어지자 배에 .. 2024. 3. 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