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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방송 리뷰/선녀들

팔레스타인 서안 지구 속 이스라엘-팔레스타인 분쟁 무엇이 문제인가?

by 365 ^^ 2021. 8.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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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경 지식 알기 

☞예루살렘은 이스라엘의 수도가 아니다!? (예루살렘 성지 3곳, 분쟁이유)

 

 

팔레스타인 사람들은 국가가 없기 때문에 '팔레스타인'이라고 불리는 지역(민족X)에 팔레스타인 인들이 살고 있고 팔레스타인 자치지구는 이스라엘 내에 2개로 나뉘어 서안지구(요르단강 서쪽에 위치한다고 해서 west bank라고 불림)와 가자지구가 있다. 

 

 

1993년 오슬로 협정에서 팔레스타인에게 자치정부를 만들어주겠다고 약속하며 가자지구와 서안지구가 형성되었다. 팔레스타인 사람들은 팔레스타인을 나름 2012년에 11월에 UN에 옵서버 국가로 승인을 받았다. 간접적으로 국제 사회에서 국가로 인정받은 셈이다. (이스라엘과 미국에 반기를 든 것이다) 

 

 

분리 장벽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경계를 만들기 위해 이스라엘은 2002년 부터 분리장벽을 쌓았다. 이스라엘의 입장은 영국, 미국, UN의 승인 하에 이스라엘은 독립 선포한 입장에서 팔레스타인 사람들 중 누가 테러리스트인지 모르기 때문에 이스라엘 쪽에는 공포감이 있는것이 이스라엘의 입장이고 그래서 장벽을 쌓고 분리시키니 테러가 줄었다.

 

팔레스타인 장벽 2002년 건설을 시작으로 총 길이 710km, 높이 8m으로 베를린 장벽의 2배이다. 전기 철조망에 감시탑까지 있다. 
팔레스타인 서안지구로 들어가기 위한 체크 포인트, 이스라엘 시민은 들어갈수 없다는 표지판이 보인다. 

 

팔레스타인 강경파 온건파 정당

 

서안지구는 온건한 파타당이 집권당으로 있는 곳이고 가자지구는 팔레스타인의 이슬람 저항 무장단체였던 하마스가 2006년 이후 선거를 통해 집권당이 되어 강경파 하마스당 집권으로 더욱 강경해진 이스라엘이다. 한편 부패가 심해 팔레스타인 사람들 대중의 지지를 얻지 못하는 온건파 파타당이다. 

 

트럼프가 예루살렘을 이스라엘 수도로 인정했을 때 국제 사회에서 유일하게 목소리를 내며 강하게 비판했다. 이에 팔레스타인 사람들은 북한에 감동받아 가자지구의 어떤 식당주인이 김정일 사진을 크게 걸어놨다는 일화가 있다. 

 

 

팔레스타인 강경파들에 의해 이스라엘 소년 3명을 납치, 살해되자 보복으로 팔레스타인 소년을 산채로 불태워 죽인 이스라엘 강경파이다. 이성을 놓아버린 반인륜적 보복행위를 이어오고 있다. 

 

 

이스라엘 군경의 강경대응 

 

서안지구에는 일자리가 없다보니 이스라엘 노동허가증을 받아 차로 20분 떨어진 예루살렘에서 저임금 노동을 하는 팔레스타인 인들이 대부분이다.

 

 

그러나 이들은 예루살렘으로 가기 위해 분리 장벽 검문 허가소를 통과해야 하는데 테러위협을 이유로 분리장벽을 차단해서 노동자들은 생계 유지가 힘들어지니 화가난 주민들은 장벽을 공격하고 이스라엘 군인들은 장벽 주변의 어린이까지 연행해간다.

 

 

팔레스타인인들의 저항 방식은 돌을 던지는 ‘투석’이다. 설령 아이가 던졌다 하더라도 강경하게 대응하는 이스라엘이다. 이렇게 돌 투척 행위에 대해 최하 징역 3년~최대 20년 형 허용법을 통과시켰다.

 

 

팔레스타인 난민촌 형성된 이유

 

1차 중동 전쟁으로 팔레스타인 사람들이 자리를 비운 사이에 국적법, 귀환법을 제정해 실질적으로 유대인에게만 국적을 부여하는 법안으로 돌아온 팔레스타인들이 살지 못하게 한 것이다. 피난 가느라 버리고 간땅을 모두 몰수해서 팔레스타인인의 귀환을 불가능하게 한 이스라엘이었다. 이렇게 되니 팔레스타인 사람들이 난민으로 몰릴수 밖에 없는 입장이 된 것이다. 이들은 현재 세계 각지로 흩어져 있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어쨌든 피해자들은 선량한 시민일뿐이다.

 

팔레스타인 서안지구 안에 있는 난민 캠프 아이다 난민 캠프

 

현재 이스라엘-팔레스타인 분쟁 이유

 

현재 가자지구(west bank)는 이스라엘이 조금씩 조금씩 점령해가며 분쟁을 낳고 있다. 가장 문제가 되고 있는 분쟁은 팔레스타인 서안지구 내에 건설되는 이스라엘 정착촌이다. 서안지구에 이스라엘인들이 살도록 정착촌을 만드는 것이다. 이스라엘은 동예루살렘과 서안지구를 무력으로 점령하고 있는데 명분은 19세기 오스만제국시절 유대인들이 샀던 땅이라는 명분이다. 팔레스타인들의 공간이 빼앗기기도 하지만 이스라엘 사람들이 들어와 살게 되면 이들을 보호한다는 명목하에 이스라엘 군인들이 더 많이 주둔하게 된다는 것이다. 

 

그림 출처 MBC 뉴스 : 서안지구는 미래 팔레스타인 독립국가의 영토로 UN에 상정되어 있어 이스라엘 정착촌은 국제법상 불법으로 간주한다.

 

이스라엘 정착촌을 불법으로 확장시켜 팔레스타인 마을 사이사이 파고들어 팔레스타인인들의 삶을 위협하고 있다. 이에 가자지구의 강경파 하마스는 미사일을 발사하면서 대응, 이스라엘은 공습으로 대응하면서 끊임없는 분쟁으로 사상자를 내고 있는 상황이다. UN에서 이스라엘의 불법 점령을 중지할 것을 촉구하고 있으나 분쟁은 계속 되고 있다.  팔레스타인 서안지구는 세 가지 형태로 나뉜다. 

 

 오슬로 협정으로 A(빨강) 팔레스타인 자치정부 단독관할 지역, B(노랑) 팔레스타인 이스라엘 공동관할 C 구역(하얀색)은 이스라엘 단독관할로 점진적으로 팔레스타인의 관할권내로 이양 될것이다. (우 그림 출처=한겨례 신문 )

 

 

서안지구 안 명소

 

서안지구에는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지 베들레헴이 있는 곳이다. 

 

 

Walled off 호텔

 

무언가를 벽으로 둘러싸 불리시키다. 뜻으로 벽화 그래피티 아티스트 뱅크시(BANKSY) 의 호텔이다. 영국사람으로 얼굴 복면을 해 자신을 알아보지 못하게 한다.

 

Walled off 호텔 이름의 기원 뉴욕에 한 유명한 waldorf-astoria 호텔 이름을  위트 있게 변경한 것

팔레스타인 서안지구 장벽 바로 옆에 뱅크시의 호텔이 위치해 있다. 장벽 옆에 지어 놓고 ‘세계에서 가장 전망이 나쁜 호텔’ 이라 선전한다.  호텔안에는 자신의 풍자화들로 가득하다.

 

 

가자지구는 창살없는 감옥이라고 불리기도 하며 난민촌이 많은 지역이다. 또한 이스라엘의 주요 보복 공습지역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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