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 매생이 백반 본전식당 남도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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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방송 리뷰/방송에 나온 맛집들

장흥 매생이 백반 본전식당 남도 맛집

by 365 ^^ 2021. 12.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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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 본전 식당 

 

식당 바로 옆이 바닷가이다. 
동네사람들이 점심시간에 맞춰 들어오고 있다. 

식당에서 바다가 보인다. 
이렇게 보드에 메뉴를 적어놓으신다.  
바다를 통째로 담은 듯한 만원 매생이 백반집 
 

산해진미 본전식당 밑반찬들 

바다에서 나는 것은 무엇이든 요리할수 있다는 주인장 
제철 반찬 굴무침
밑반찬은 모두 제철 재료로 만든다고 한다./ 옛날 사진들을 보니 반찬이 항상 이렇지는 않은 듯.. 방송용 세팅 첨가 .. 이 상차림이 최상이라고 보면 될듯하다. 
삶은 군소 무침은 얕은 연안에서 서식하는 연체동물로 바다의 달팽이라고 불린다. 양념은 해파리 냉채 양념으로 겨자로 새콤하게 양념한 군소무침무침
쌀밥과 간장게장의 조화

 

   매생이국

이 집은 특이하게 매생이국에 굴 대신에 비계가 많은 돼지고기 목살를 넣었다. 바닷가는 굴이 흔해서 육류 섭취가 어려워 매생이국에 돼지고기를 더해 영양분 섭취를 했다고 한다. 
ㅐ바닷사람들의 든든한 겨울 보양식으로 냄비에 기름을 붓지 않고 돼지기름으로 고기를 볶는다.  마늘 소금 간을 한 다시마 육수를 붓고 매생이를 넣는다.  
조선시대 장흥의 진상품이였다는 매생이는 굵기가 아주 얇은 해조류로 바다와 향과 맛이 진하다.  비단실보다 가늘고 쇠털보다 촘촘하다 국을 끓이면 연하고 부드러우면서도 맛이 달고 향기롭다고 자산어보에 적혀있다. 
매생이국은 뜨거우니 조심해서 먹어야 한다.
시원한 굴과 달리 진한 감칠맛이 나는 매생이국
바다가 곧 식재료 창고인 /장흥 주인장은 당일 아침일찍 바닷가 배에서 다이렉트로 직거래한 생선을 양동이채로 구입한다. 
배에서 잡은 고기가 무엇이냐에 따라 날마다 달라진다는 생선구이,

 

생선구이 

 4인 생선구이 크기이다. 
이 날 식객들에게 운이 좋았다고 말하는 주인장 
바로 잡은 생물 생선은 간이 없어도 담백하고 맛있다. 생선은 커다란 생선 전체에 골고루 간이 배게 하는 방법으로 소금물에 손질한 생선을 담가 간을 맞춘다.
 
 

전화번호

061-867-6196
주소
전남 장흥군 회진면 노력도2길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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