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에 바다가 있어? 하며 골랐던 숙소이다. 물론 주요 관광지와 30분 거리에 떨어져 있으나 휴식하기에 너무 좋은 곳이었다. 아이 없이 여행할때는 뛰어 놀 공간이 필요없기 때문에 무조건 저렴이 숙소를 찾는 편이다. 이곳은 다들 경치하나는 좋다고 극찬한 숙소이다.
지도에서 봐도 저 장소가 뷰가 최적인수 밖에 없다.
숙소를 7시넘어 도착했다. 그래도 해가 지지 않고 있었다. 아침, 저녁 찍은 바다 빛깔이 이렇게 틀리다니
이곳은 펜션과 모델(펜텔로 적혀있음) 을 함께 운영하는 곳이다. 모델 옆 낮은 건물이 폐션이고 펜션 가격 그렇게 비싸지 않다. 일박당 10만원 내외로 가능하다. 앞쪽에는 수영장이 있다. 나는 모텔을 선택했다. 왜냐 가격이 반이었다. 45000원에 오션뷰라니.. 정말 호기심에서였다. 숙소 홈페이지에 너무 사진이 잘나와서 진짜 이렇다고? 싶었다.
자차가 없는 분이나 경주 시내 유적만 보실 분들은 이곳이 적당하지 않다. 경주 시내에서 자동차로 30분 걸린다. 이곳에 가까운 유적은 대왕암과 주상절리 감은사지 등이 있다. 휴식형이나 자차있는 분들에게 추천하는 숙소이다. 작은 어촌 마을 같은 조용하고 평화로운 특유의 분위기가 있는 곳이다. 가격 또한 저렴하고 다음에 가족들과 오면 숙소를 이곳 펜션으로 잡고 올것 같다. 정말 잘 쉬다 간 곳이다.
이 숙소 근처 가자미 정식 맛집이 있다. 그곳도 진짜 강추하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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