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테라스는 여수에서 유명한 숙박시설이다. 라테라스는 크게 리조트,클럽호텔,클럽호텔 B,프라이빗 빌라
코브스위트의 5개로 구분되어 있다. 코브스위트만 취사시설이 없고 나머지 형태의 숙박시설에는 취사가 가능하다.
우리가 선택한 객실은 리조트앤 스파로 객실 타입은 오션뷰 복층 펜트하우스다. 아고다를 통해 예약을 했다.
네이버에는 리조트 앤 스파가 아예 검색이 되지 않아 검색이 되는 아고다를 통해 예약한 것도 있지만 아고다를 작년에 미국 여행을 하면서 모든 숙박을 아고다 앱을 통해 예약을 했더니 등급이 올라가 할인률이 다른 곳보다 높아서 예약하게 되었다. 무엇보다 예약하고 3~4일 뒤에 무료 취소가 가능해 가격이 비싼 숙박 업소는 일단 아고다를 통해 예약을 먼저 해 놓은 후 다시 검색해 좋은 가격이 나오면 취소하거나 같은 호텔을 예약해 놨는데 더 싼 가격으로 조회 되는 경우도 많이 있어 나는 무료 취소 기능을 자주 사용하는 편이다. 지금 포스팅하며 다시 검색해보니 18만원 정도로 확인된다. 세금 포함하면 20만원 정도로 가격이 더 다운이 되었다. 여행은 언제 가는지 시기도 정말 중요한 것 같다.
체크인 시간
체크인 : 15:00 체크아웃 : 11:00
복층구조의 리조트는 이번이 처음이다.
더블침대만 보이지만 옆에 싱글침대도 하나 더 있다.
화장실에는 비대와 큰 월풀 욕조가 있고 기본 어메니티가 있다.
이날 달이 엄청 밝았다. 바다에 비치는 달빛을 객실에서 볼수 있다는 것이 이곳의 매력이다.
이곳이 유명한 이유는 이 수영장 때문이다. 넓고 멋있는 온수풀과 수영장 바로앞의 뷰가 바다여서 아무렇게나 사진을 찍어도 이렇게 잘나온다.
수영장 운영시간
성수기 23시 비수기 21시
투숙객은 무료이용이 가능하다.
대여료
▷카바나 4만 원 /금,토,일은 50,000원
▷튜브 만 원(2시간)
▷썬 배드 2만 원
원래 수영장에서 버블파티했으나 현재는 코로나 확산으로 버블파티는 하지 않는다. 이렇게 수영장을 50명으로 제한하고 30분정도 클리닝 타임을 두고 있다.
아침에 바다를 보며 요가하는 사람들이 있었다.
인피니트 풀 /조명이 바뀌면서 물색깔이 다채롭게 변한다.
이곳이 메인 인피니트풀이다.
온수풀이라 저녁에도 여전히 물이 따듯하지는 않았지만 차갑지 않았다.
이곳은 자쿠지 온수 스파다. 물이 훨씬 따듯하다. 메인 수영장 바로 옆에 붙어 있고 8개의 자쿠지 스파가 있다.
수영장 바로 옆에 CU편의점과 BBq등의 치킨 등을 바로 사먹을수 있어서 좋았고 무엇보다 수영장과 바다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으면 사진이 정말 멋있게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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