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을 넘는 녀석들 리턴즈 36회]
이번회차에 선녀들은 평창동 강촌쌈밥 식당을 방문했다. 조선 최고 오래 산 영조의 장수 음식이 무엇인지 알아보고 체험한다.
강촌쌈밥 메뉴
이 집 메뉴는 딱 2가지 뿐
이렇게 쌈 채소 이름을 걸어 놨다.
영조의 장수 비결은?
바로 '소식과 채식'
끼니 거르지 말고 소식 하기
영조는 입맛이 까다로운 편으로 과일은 차다고 거부 , 젓갈은 짜서 거부, 생선은 비려서 거부, 여름에는 더워서 보리밥을 찬물에 말아 먹는 것을 좋아했다고 한다. 영조는 오로지 하루 3번의 수라상만 받았고 대신에 끼니는 거르지 않고 세 끼는 꼭 챙겨 먹었다. 회의 도중에도 칼 같이 식사 시간을 지켰다고 한다.
영조가 만든 음식 '탕평채' 의 유래
영조는 붕당 정치의 변질을 막기 위해 당파간의 세력 균형을 맞추는 정책으로 탕평책을 추진한다. 이 탕평책을 널리 알리기 위해 영조가 만든 음식이 탕평채이다.
탕평채는 방위를 상징하는 색의 재료로 만들어진 음식이다.
탕평채에 들어간 4가지 재료는 ?
동인: 미나리
서인: 청포묵
남인: 붉은 소고기
북인: 김
역대급
소박한 밥상이네요~
쌀밥 돌솥밥
영조가 사랑한 보리밥
이 음식점에는
쌀밥 돌솥밥만 나오는데
특별히 별도로 주문한 거 같아요
강훈 어린이 먹방 ~
강훈이는
제대로 먹을 줄 아네요
어린이가 잘 먹으니
정말 보기 좋아요~
평창동 강촌쌈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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