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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방송 리뷰

중국 요소수사태, 전력난 사태, 헝다 사태 원인은 무엇?

by 365 ^^ 2021. 12. 15.

최근 중국은 요소수사태와 도시 전체가 암흑에 빠진 중국의 정전사태, 헝타 그룹 사태 등 다양한 이슈가 있었다. 
 

요소수 사태

 

요소수 사태는 중국의 영향력을 여실히 보여주는 10월 9일 전북 익산에서 요소수를 사기 위해 모여든 사람들/요소수 품귀 현상으로 먼저 온 사람들이 한 사람 당 10L 한통만 살수 있어서 판매점부터 길게 줄이 늘어서 있는 모습니다. 


요소수란? 

요소를 원료로 만드는 디젤 내연기관의 배출가스 저감 촉매제로 전 세계 석탄 생산량 1위인 중국에 요소수 원재료의 80%이상을 중국에 의존한다. 지리적으로 가까운 측면에서 비용 절감을 위해 중국을 선택했다. 

 

 

요소수 사태 원인

요소수 수급에 문제가 생기면 소방차, 구급차 등 공공 차량까지 운행에 차질이 생긴다. 그래서 가격이 10배 이상 올라도 구매할 수밖에 없는 상황인 것이다. 얼마전에는 일본의 규제 불화수소 수급난을 자체 기술로 극복한 우리나라였는데 요소수는 40년간 요소를 생산했던 국내 기업은 2010년 생산을 전면 중단했고 경제적으로 부가가치가 낮아 수입에 의존했던 요소이다. 

요소수 사태 중국의 한국에 대한 압박인가? 
중국이 요소수를 이용해 한국을 압박했다는 얘기가 많이 나왔지만 그것은 아니다. 요소 수출 제한은 중국 내부 문제 때문이다. 요소수 문제는 중국의 무리한 탄소 다이어트가 불러온 사고이다. 중국의 환경 문제와 관련있다. 요즘 중국은 앞이 안 보일 만큼 심각한 스모그 때문에 고속도로까지 폐쇄할 정도로 스모그 현상이 심해 베이징 북쪽 지역은 겨울철이 특히 심해 부자들은 남쪽의 청정지역으로 겨울 이민을 가는 현상까지 발생하고 있다.

 


스모그의 원인은 화석 연료의 사용때문이다. 중국의 에너지 사용률을 보면 석탄이 58% 정도로 압도적으로 1위기 때문에 이를 무리하게 석탁 사용량을 줄이고 수출 제한을 한 것이다.

 

2019ㄴ년 중국 에너지 소비기준 



중국의 전력난 사태

전력난 원인

대규모 전력난은 전기가 없어서 그런것이 아니라 19개 성의 책임자들이 의도적으로 정전사태를 만든 것이다. 중국 지방 정부에서 송전하는 전력량을 제한한 것이 문제였다. 이 모든 것은 화석 연료의 사용을 줄이기 위한 선택이었다. 중국은 올해 에너지 사용량 3%를 줄일 것이라는 목표 설정을 해서 31개 성 중에 19개의 성이 에너지 감축 목표치에 미달되면서 그 지방의 지도자가 다음 이사에서 불이익을 받을 수도 있는 상황이라 전력을 제한한 것이다. 

19개 성 지도자들이 에너지를 감축하기 위해 의도적으로 제한 송전을 실시 이로 인해  중국 곳곳에서 정잔 사태가 발생했다. 이로 인해 전 세계로의 파장 되면서 원자재 수급난을 일으켰다. 전력난으로 인해 공장들은 멈추고 원자재 가격은 폭등했다.

 

 

중국이 탄소 배출을 줄이는 이유
중국이 탄소 배출을 줄이는 또 다른 이유는 2022년 2월 베이징 올림픽 개최를 앞두고 겨울철 석탄을 많이 사용하는 시즌이기 때문에 성공적인 올림픽 개최를 위해 전세계 사람들에게 깨끗한 하늘을 보여 주기 위해 탄소 절감이 시급한 상황이다.


미중 회의에서는 여러가지 의견일치가 안된 점이 많았지만 유일하게 합치된 안건은 세계 기후, 환경문제였다. 그만큼 중국은 내부적으로 환경 문제가 절박한 상황이고 단계적으로 실행하는 과정에서 전력난, 요소수 대란이 일어났다. 

 

중국 헝다 사태 

 

중국 헝다는 부동산을 개발하는 회사로 2019년 2020년 중국 내 부동산 1위 그룹이다. 헝다는 우리나라 GS건설정도의 회사인데 이 헝다 그룹이 부도가 난 것이다.

 

 

헝다그룹 사태 원인
미국, 중국등 전세계가 코로나 위기로 인해 2차 세계대전 이후 자금을 가장 많이 풀었다. 경기는 빠르게 회복돼었지만 부동산 가격 폭등의 위험이 있었기 때문에 부동산 투기 과열을 막기 위해 선제 조치에 나선 중국 정부였다.  한국은 정부의 규제가 있으면 몸을 사리지만 과거 과감한 투자로 높은 이익을 얻었던 헝다그룹은 2017년에 중국 최고 갑부로 등극하게 되었다. 그래서 이번에도 똑같이  더욱 강화된 부동산 규제에도 사업 확장을 이어간 쉬자인 회장이다.  현재 정부는 쉬자인 회장 개인 재산으로 정상화 할 것을 권고한 정부이다. 

헝다 그룹은 중국 부동산 1위 회사기 때문에 심리적 위기감이 더해져 미국의 제롬파월 연준 의장(미국 중앙은행 의장)에게도 영향을 주면서 중국 위기가 미국 시장에도 영향을 미칠수 있다는 발표로 인해 전 세계가 더욱 헝다 사태를 주목하게 된다.

 


헝다사태 중국 정붕의 대책
중국의 은행 금리는 1.5%정도인데 물가상승률 또한 1.5~2%로 은행에 돈을 투자하면 손해를 보기 때문에 사람들은 제테크 수단으로 부동산을 하다보니 부동산 폭등으로 인한 경제적 양극화 해소와 부동산에 몰린 과도한 부채를 줄이기 위한 전략이고 부동산에 치우친 자금을 금융시장으로 돌리기 위한 전략으로 11월 15일 베이징 증권 거래소를 개장 중국정부의 정책 규제가 진행되고 있다. 

 

 

[이슈 픽 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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