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은 남한산성의 남쪽이라는 뜻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모란민속시장모란시장 기름골목은 80년대 조성되어 현재 38개의 기름가게들이 모여있다.
장터식당 (모란시장 소머리 국밥집)
이집은 국수대신 당면이 들어가 있다. 잡내도 없고 다른 소머리 국밥에 비해 국물이 맑은 편으로 깔끔하면서도 깊고 구수한 맛, 밥을 말아 먹을 생각이 나지 않을 만큼 깔끔하고 좋다.
우설, 볼테기살, 콧잔등 살등 소머리 고기 건더기가 넉넉한 소머리 국밥건더기가 많아 수육이 생각나지 않는다. 부드러운 소고기 국밥
소머리 국밥 국물 비법
소머리가 아닌 우족, 사골, 잡뼈를 넣고 8시간을 끓인 후 다시 물을 부어 육수를 낸다. 총 세번의 육수를 따로 우리면 각각의 영양과 맛이 다르다. 이 세가지 육수를 합쳐서 사용한다. 소머리 고기는 암소, 거세우보다 맛있는 황소 머릿고기만 사용한다. 잘 고아진 육수는 구수하고 우유향이 난다. 국밥은 뚝배기째 들고 마셔야 제맛 세가지 양념양 초간장, 초간장+고추냉이 , 초간장, 매운 양념장+청양고추 3가지/ 마늘의 진득한 맛에 톡 쏘는 고추가 마지막에 입맛을 사로잡음 국밥은 밥을 말아먹어야 제맛, 깍두기 올려서 한입
장터식당
전화번호
031-721-0176
위치
경기 성남시 중원구 둔촌대로83번길 2
영업시간
월~토10:00 ~ 21:00
남해소반 (사천식 바다 백반)
블루리본 집이네요 식객들은 갯마을 정식을 주문갯마을 정식 16000원
청각 사슴뿔을 닮은 녹조류로 오돌오돌한 식감이 일품인 청각을 미미한 멸치액젓으로 간을 해 풍미를 한것 살림
방아잎부추전/미나리전같은 느낌 은은한 향과 바삭함이 일품전어무침남해안 전어는 굉장히 탄력이 있고 맛도 있다. 전어회 큰 가시를 바른 전어와 무채, 깻잎등을 넣는다. 농어대가리, 볼락대가리, 광어대가리등이 들어간 비린내가 하나도 없는 맑게 끓인 서더리탕맑은탕은 슬쩍 비린맛이 있는데 고소한 향에 사골국물 먹는 기분/당일 잡은 신선한 생선이 맛의 핵심
남해소반
전화번호 031-719-9199
위치
경기 성남시 분당구 내정로165번길 38 금호상가 2층 212호
영업시간
월~토 11:30 ~ 21:30
행하령 수제비
군 장교 출신 주인장육수는 적은 양의 냉수에 육수 재료를 넣는다 멸치를 처음부터 냉수로 끓이지 않으면 비린내가 나고 찬물에 멸치가 울어 나기 시작하면 그 때 뜨거운 물을 추가해 약불에서 더 우려낸다. 오사리 멸치는 1년 중 영양분을 가장 많이 섭취한 멸치로 9~10월에 잡히는데 말린 멸치는 은은하고 구수한 맛이 일품 수제비는 투명하게 종잇장처럼 얇은데 반죽을 최대한 늘려 얇게 뗀다 . 그래야 육수가 잘 베어 들게 해서 더 맛있고 식감도 더 좋다.
얼큰섞어수제비 다진김치로 만든 양념장에 칼국수면을 먼저 넣고 수제비를 뜯어넣는다. 수제비와 칼국수를 같이 먹는 재미 목넘김도 좋고 씹는데 부담이 하나도 없다.
행하령 수제비
전화번호 031-716-2335
주소
경기 성남시 분당구 성남대로144번길 14
영업시간
매일 11:30 ~ 20:00
진선보쌈
신발벗고 들어간다. 8천원 보쌈 정식이 집은 보쌈정식이 8천원이다. 처음에는 선전용으로 8천원짜리를 만들었는데 손님이 늘어나 계속하게 되었다. 촉촉하게 야들야들하게 삶은 수육의 고기 돼지 가브리살 (등심 덧살)로 식감이 부드럽고 씹는 맛이 좋음 돼지 한 마리당 450g 정도 나오는 귀한 부위로 썰면 지방이 살코기 주변에 동그랗게 쌓여 있어 살코기, 비계 모두 부드럽고 구수하고 맛있다 .
보쌈김치는 본디 보쌈은 보김씨를 일컫는 말/ 보쌈김치에 굴은 물론 완두콩, 밤, 잣에 다양한 야채가 들어간 김치 속을 일주일에 2~3번 담근다. 촉촉한 수육을 위해 된장 칡뿌리 등 채소와 가브리살 을 넣고 뚜껑을 열고 30분 삶고 30분 뜸들이고 정도 삶는다 . 뜸을 들이며 속까지 서서히 익히는 게 비법 , 1시간 동안 계속 삶게 되면 고기가 물러져서 식감이 좋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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