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그리드 결말 알아보기 : 그리드 드라마 이해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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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방송 리뷰

드라마 그리드 결말 알아보기 : 그리드 드라마 이해하기

by 365 ^^ 2025. 1.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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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말 알아보기 

9회 줄거리 

김새하(서강준 분)는 2021년이 바뀌면서 권새하가 되었고, 정새벽(김아중 분) 형사는 그의 집을 찾아가 어머니가 무사한 걸 보고 안심한다. 하지만 관리국이 권수근 과장을 영웅으로 만들고 유령(이시영 분)의 존재를 숨겼다는 걸 알게 된다. 김새하는 과거 청소부를 살해한 유령과 그 청소부의 양아들이 김마녹(김성균 분)이라는 사실을 정새벽에게 전한다. 정새벽은 유령이 김마녹을 죽이면 사라진다는 점에서 두 사람이 가족일 거라 생각하고 조사에 나선다. 하지만 이를 눈치챈 최선울(장소연 분) 부국장은 정새벽을 의심하며 뒤를 쫓는다. 국과수에 간 정새벽은 유령과 김마녹의 DNA 검사를 의뢰했지만, 뜻밖에도 유령이 자신과 같은 가족이라는 충격적인 결과를 받는다. 

 

 

 

김마녹이 결국 관리국에 체포되고, 부국장은 심문 과정에서 김마녹과 새하의 관계에 대해 알아냅니다. 김마녹은 새하의 아버지와 자신의 아버지가 함께 일했다는 사실을 밝힙니다. 이는 그리드 프로젝트와 관련된 더 깊은 비밀이 있음을 암시합니다.한편, 김마녹이 관리국에 잡혀오자 부국장은 그의 본명을 불러 자극하고, 김새하가 과거 유령과 함께 있었다는 걸 증명해 13층에서 조사를 시작한다. 김새하는 관리국의 질문에 차분히 답하며, 유령이 이미 모든 걸 계획하고 있었음을 암시한다. 같은 시간, 정새벽은 김마녹을 만나기 위해 무장한 채 난동을 피우고, 결국 김마녹은 정전이 일어난 틈을 타 탈출한다. 마지막 장면에서 정새벽은 관리국 주변에서 오토바이를 탄 유령의 모습을 발견하며 <그리드> 9화는 미스터리한 결말을 맞는다.

 




10회 줄거리 

관리국은 김마녹을 미끼로 사용해 유령을 잡으려는 계획을 세웁니다. 그들은 김마녹에게 추적 장치를 부착하고 일부러 탈출하게 합니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김마녹의 예상치 못한 행동으로 인해 민간인 사상자가 발생하고, 이에 유령이 나타납니다. 하지만 이번에 나타난 유령은 이전과는 다른 모습을 하고 있어 모두를 당황하게 합니다.

새하는 사상자를 줄이기 위해 계속해서 시간 이동을 시도합니다. 그러나 한 사람을 살리면 다른 사람이 죽는 악순환이 반복되며, 이를 통해 시간의 고정점 개념과 운명의 불가피성이 드러납니다. 새하는 과거로 이동해 유령을 만나 "얼마나 많은 사람이 희생되어야 그리드가 완성되냐"고 묻습니다. 이 대화를 통해 그리드의 완성이 많은 희생을 요구한다는 것이 암시됩니다.

 


극적인 반전으로, 새로운 시간 이동자(이기홍 분)가 등장하여 유령과 대립합니다. 이 인물의 등장으로 시간 여행자들 사이의 복잡한 관계와 목적이 드러나기 시작합니다. 동시에 새하의 죽음이 암시되며, 이는 그리드 완성을 위한 필요한 희생으로 보입니다.


한편, 새벽과 어진 사이에 아이가 태어나는 장면이 나옵니다. 이는 불확실한 미래 속에서도 희망과 새로운 시작을 상징합니다. 그러나 곧이어 그리드가 갑자기 사라지고, 하늘에서 빔이 내려와 사람들을 죽이기 시작합니다. 새벽, 어진, 그리고 그들의 아이는 새하와 유령이 있는 지하 시설로 피신합니다.

마지막 장면에서 유령과 새로운 시간 이동자가 있는 곳에서 갑자기 시간이 멈춥니다. 이는 제3의 시간 이동자의 존재를 암시하며, 더 큰 미스터리를 예고합니다. 이러한 열린 결말은 시즌 2의 가능성을 남기며, 시청자들에게 시간 여행, 인류의 운명, 개인의 선택과 희생 등에 대한 깊은 고민거리를 던져줍니다.

그리드 보호막  숨겨진 진실 

 

 태양풍 재앙과 인류 멸망 위기

2090년대, 인류는 태양에서 발생한 초강력 태양풍으로 인해 멸망 위기에 처하게 된다. 태양풍은 지구의 전력망과 통신 시스템을 마비시키고, 대기권을 불안정하게 만들어 대량의 생명체를 위협한다. 기존의 과학 기술로는 이를 방어할 수 없었고, 인류는 살아남기 위해 필사적인 방법을 모색한다. 이에 따라 전 세계 과학자들이 힘을 모아 지구를 보호할 방법을 연구하기 시작한다.

 

 ‘그리드’ 보호막의 창설

2091년, 인류는 지구를 감싸는 보호막인 ‘그리드’를 구축하는 데 성공한다. 이 보호막은 태양풍의 영향을 차단하여 인류의 생존을 보장하는 역할을 한다. 그러나 문제는 이 기술이 자연스럽게 발전한 것이 아니라, 미래에서 온 ‘유령’이라는 미지의 존재가 제공한 기술이라는 점이다.

 

 

유령은 미래에서 온 시간 여행자로, 그녀는 1997년으로 이동하여 특정 과학자들에게 ‘그리드’의 개념을 제공하고 개발을 유도했다. 따라서 그리드는 원래부터 인류의 기술이 아니라 미래 개입의 결과물이라는 점이 밝혀진다.

 

정부와 그리드의 관계

유령의 도움으로 개발된 그리드는 점차 전 세계 정부의 통제 아래 놓이게 된다. 그리드는 단순한 보호막이 아니라, 정치적·군사적 도구로 활용될 가능성이 있다는 점에서 여러 국가 간의 분쟁이 발생하기 시작한다. 이에 따라 정부는 ‘그리드 관리국’을 설립하고, 유령과 같은 시간 여행자들의 존재를 추적하며 감시하는 역할을 맡는다.

 

 

그리드 관리국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점점 더 강력한 권력을 가지게 되고, 유령과 같은 시간 여행자가 과거를 조작하는 것을 막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동원한다. 이 과정에서 정부와 유령, 그리고 시간 여행의 본질에 대한 철학적 논쟁이 벌어지게 된다.

 


 

시간의 고정성과 윤리적 딜레마

유령이 과거를 바꿨지만, 시간이 완전히 변하지 않는 ‘고정된 시점’이 존재한다는 개념이 등장한다. 이는 일부 사건들은 운명처럼 되돌아올 수밖에 없다는 것을 의미한다. 예를 들어, 유령이 특정한 인물을 살리기 위해 개입해도 결국 그 인물은 다른 방식으로 죽음을 맞이하게 되는 등 과거 개입이 항상 성공적인 결과로 이어지지는 않는다. 이 개념은 주인공들에게 큰 혼란을 불러일으키며, ‘과거를 바꾸는 것이 정말로 가능할까?’라는 의문을 제기한다.

 

또한, 인류의 생존을 위해 일부 개인의 희생이 정당화될 수 있는가에 대한 윤리적 논쟁이 벌어진다. 정부는 그리드를 유지하기 위해 일부 희생을 감수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반면, 유령은 인간의 자유 의지가 중요하다는 입장을 고수한다. 이 과정에서 시청자들은 윤리적 딜레마에 대해 고민하게 된다.

 

‘그리드’의 또 다른 목적

드라마 후반부에서는 그리드가 단순히 태양풍을 막는 역할을 하는 것이 아니라, 특정한 존재가 지구에 들어오는 것을 막기 위한 장치일 수도 있다는 가능성이 제기된다. 유령과 같은 시간 여행자들, 혹은 외계 존재들이 지구에 접근하는 것을 차단하는 방패일 수도 있다는 것이다.

 

 

1~ 8 회 줄거리 다시 보기 

 

그리드 드라마 결말 줄거리, 그리드 뜻 : 디즈니+ Grid

대한민국 SF 드라마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운 '그리드'는 태양풍으로부터 인류를 구원한 미스터리한 존재 '유령'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이야기입니다. 시간여행이라는 SF적 설정과 미스터리한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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