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려동물 이야기/고양이 일반 정보

헤일로(할로)고양이 사료 성분 리뷰 및 사용 후기

by 짱신나^^ 2020. 8. 5.
반응형




헤일로 역사


헤일로 회사는 앤디 브라운에 의해 만들어졌다. 1980년대 앤디는 스팟이라는 고양이를 가지고 있었는데 그의 고양이는 건강상태가 좋지 않아 소화기 질환,눈병, 요로 질환등으로 고생하고 있었다. 처방약을 먹고 있었지만 전혀 도움이 되지 않았다. 앤디가 거의 포기하고 있을 때쯤 보이코 막스라는 사람을 만났고 식단을 바꿔 증상을 완화 시킬 수 있다며 그의 고양이를 위해 식료품점에서 음식을 사다 스튜를 만들어줬는데 그 후 스팟의 증상이 사라졌다. 그 이후 앤디는 사료회사를 설립하고 20년간 회사를 경영하다 투자자에게 매각했다. 토크쇼 진행자이자 코미디언 앨렌 디제너러스도 이 회사의 주주 중 한명이다. 


헤일로 사료에 대해 


헤일로 사료가 한국에 들어 온지는 얼마 되지 않지만 사실 외국에서는 꽤나 유명한 사료 중에 하나이다. 2018년 미국에서 가장 많이 팔린것이 헤일로 습식 통조림이다. 이 사료가 중점으로 홍보하는 부분은 소화가 잘되는 사료라 민감한 장을 가진 고양이에게 적합하다고 홍보한다. 

 

사실 헤일로는 건사료보다는 습식 사료가 성분이 더 좋고 높은 등급에 속해 있다. 그러나 헤일로 습식 사료는 아직 한국에 들어오지 않고 있다. 건식 사료도 B등급 수준이라 결코 나쁜지 않은 사료 임은 분명하다.   


등급 

종별 적합성–5/10

성분 품질–8/10

제품 다양성–7/10

가격–7/10

고객 경험–9/10

리콜 이력–5/10

전체 점수: 6.8/10


60점 만점 중에 41점을 받아 B등급이다. 


-> 종별 적합성이 장에 좋은 건식 사료 재료를 생선 기반으로 사용해서 낮은 점수. 그래도 다른 부분에서는 꽤나 높은 점수가 나온 괜찮은 사료인 것 같다. 


헤일로 사료의 제조 방법


헤일로 사료의 재료는 미국, 캐나다, 뉴질랜드에서 주 단백질 공급원인 가금류와 고기를 들여오고 야채는 유전자 조작이 없는 재료를 위해 규제가 엄격한 유럽에서 공급한다고 한다. 그 어떤 성분도 중국에서 오는 것은 없다고 한다. 


또한 동물 복지 2단계 시설에서 공급되는 단백질 원을 사용한다고 한다. 

2단계는 닭의 경우 닭장이나 나무 상자에 넣지 않고 채광이 좋고 짚으로 만든 포대나 말뚝을 사용한 자연친화적인 환경에서 자란 것을 의미한다. 


헤일로 사료는 미국에서 제조하고 있다. 


리콜된적이 있나? 


2015년 헤일로 건사료가 곰팡이가 필 가능성이 있어 리콜이 되었다. 


Halo Holistic Chicken & Chicken Liver Recipe


재료성분


장점


명확한 출처의 고기 성분 표기

옥수수, 밀, 글루텐, 쌀을 뺀 곡물을 사용한다. 

인공색소, 향미, 방부제없이 사료를 만든다. 


단점 


높은 탄수화물 함량 



Halo Holistic Seafood Medley Sensitive Stomach Dry Cat Food


재료 성분


장점


명확한 출처의 고기 성분 표기

옥수수, 밀, 글루텐, 쌀을 뺀 곡물을 사용한다. 

인공색소, 향미, 방부제없이 사료를 만든다. 


단점

생선기반의 고양이 사료는 고양이에게 이상적이지 않다. 


위 사료 등급 평가는 올어바웃캣 사이트 자료를 기반으로 작성했습니다. 



헤일로 센서티브 장을 위한 사료 후기 

우리집 먹보 착한 입을 가진 둘째다.


이번에 헤일로 사료를 구입했다. 원래는 습식 사료를 사고 싶었으나 한국에 들어오지 않아 아쉬운 김에 건식이라도 먹여봐야겠다 생각하고 구입했다. 광고를 보니 꼭 이 사료 뿐만 아니라 헤일로 제품이 강점으로 미는 것이 소화 잘되는 사료이다. 



이 사료는 생선기반이라 조금 아쉬운 감이 있었으나 사료에 유산균도 들어있고 대체적으로 사료성분이 정직하고 퀄러티 좋은 상태에서 만들어 졌다고 하니 급여해봤다. 


사료 알갱이는 다른 사료에 비해 작은 편이다. 



하얀 가루는 따로 첨가한 유산균 가루이다. 습관이라 안주면 불안하다. 사료 자체에도 유산균이 있어서 정말 조금만 첨가 한 거다. 


냄새는 약간 비린내스럽게 난다. 역시 생선으로 만든 티를 낸다.

기호성은 그저 그렇다. 안 먹는 건 아니지만 엄청 좋아서 먹는 것도 아니다. 

가격은 29000원대로 1.3kg  비싸다. 우리집 처럼 다묘 가정은 망설여지는 가격이다.

변 상태는 나쁘지 않다. 반정도 먹여보니 사료를 바꾸고도 아무 이상이 없다는 건 좋은 신호이다. 




☞ 고양이 설사에 좋은 사료들 보기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