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희빈무덤1 예송논쟁(현종)/ 숙종 가계도 (익릉,명릉,장희빈 무덤 대빈묘)(32) [선을 넘는 녀석들 리턴즈 32회] 오늘의 탐사지: 명릉 주제: 숙종의 여인들 [인조-효종-현종-숙종] 효종인조 다음 왕인 효종(효심이 깊은 왕)은 갑자기 돌아가신다. 당뇨병의 후유증인 얼굴의 종기를 치료하다 과다 출혈로 사망한다. 현종(=효종의 아들) 예송 논쟁 다음 왕은 효종의 아들 현종은 붕당 정치에 휘둘려서 나약했던 왕이다. 효종의 아버지 인조의 계비 자의대비 조씨는 인조의 아들 효종이 죽었으니 인조의 두번째 부인 자의대비 역시 상복을 입어야 하는데 인조의 둘째 아들인 효종이 죽었는데 '자의대비가 상복을 몇 년 입을 것이냐' 를 놓고 논쟁이 벌어진다. 서인 왈 효종은 장자가 아니니 성리학 예법에 따라 1년만 입으면 된다. 남인 왈 (비집권 야당) 왕위 계승자이니 장자는 장례를 3년 장자 대우를 해.. 2020. 8. 1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