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열단 김지섭1 의열단 김지섭 일왕 암살시도하다. 의열단 김지섭 만주의 신흥무관 학교 학생들이 단체 의열단을 결성하고 의열단 단원 중 김지섭은 1923년 일본에서 관동대지진이 발생하면서 조선인들을 폭도로 몰아 약 6천 명을 학살하는 관동대학살이 일어난다. 이에 분노한 김지섭 의사는 일왕을 폭살할 계획을 세우고 상하이에서 배를 타고 도쿄로 출발한다. 보따리에는 폭탄 3개를 숨겨서 눅눅한 배 밑창에 몰래 탑승한다. 처음으로 향한 곳은 일본 의회였으나 의회의 휴회로 계획을 바꿔서 일왕이 살고 있는 왕궁 고쿄로 향하게 된다. 김지섭 의사는 도착 후 고코 주변 살벌한 검문을 피해 다른 시민들 사이에 섞여 잠입을 하고 왕궁 앞 세이몬 석교 도착한다. 원래 목표는 왕궁에 폭탄을 투척하는 것이었으나 경찰이 쫙 깔린 삼엄한 왕궁이어서 그렇다면 다리만이라도 폭파시켜야 겠.. 2021. 5. 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