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바보 태종1 태종 이야기 (조선 3대 왕,세종대왕의 아버지, 아들바보 ) [314회]태종 이야기 태종하면 떠올리는 이미지는 왕위를 갖기 위해 정도전, 남은 등 조선의 개국 공신 대대부분을 숙청했던 인물로 태종은 두 차례의 왕자의 난을 통해 이복동생 방석을 제거, 친형 방간을 유배시키며 왕위에 올랐고 잔혹함, 권력욕, 킬러본능의 상징이었던 인물이다. 태종의 의외의 모습 태종은 무예뿐만 아니라 학문에도 뛰어났는데 이성계 태조의 아들 중 유일하게 문과에 합격한 이가 바로 태종(17세)이었다. 살아서 왕위를 넘긴 태종 조선 왕조 역사에 선위는 몇번 있었다. 대표적으로 단종이 세조 수양대군에게 선위했던 일이 있지만 다른 왕들과 달리 태종은 충녕(세종)에게 자발적 선위를 한 것에는 아주 특별한 경우라고 말할수 있다. 조선시대 실질적 권력을 가진 왕이 선위한 건 태종이 유일하다.. 2021. 8. 2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