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인종1 묘청의 서경 천도 운동 -> 묘청의 난 [선을 넘는 녀석들 리턴즈 64회] 오늘의 탐사지: 강화도주제: 묘청의 난 출연자: 설민석 고려 100년의 무신정권기의 시작점인 이자겸이 죽고 난 이후 인종의 신세계가 올거라 생각했는데 이미 문벌 귀족의 소굴이 된 개경이었기에 문벌 귀족에게서 벗어나고 싶었던 인종은 개경이 아닌 다른 장소를 물색 중이었고 고민중이던 인종에게 묘청이 찾아온다. 묘청의 서경 천도 묘청은 풍수지리에 능했던 승려였다. 우리나라에 풍수지리가 처음 들어 온 것은 도선 스님을 통해서였다. 그리고 도선의 직계 제자라 주장한 묘청은 인종을 만나게 되고 인종에게 개경의 지덕이 쇠했으니 서경(평양)으로 수도를 천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서경으로 천도하면 금나라가 스스로 항복하고 주변 36개국 오랑케국이 무릎 꿇을 수 있다고 설득한다. 이렇게.. 2020. 11. 2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