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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6월 6일 현충일 유래와 의미 및 조기 게양 방법

by 짱신나^^ 2021. 6.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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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6월 6일은 현충일(Memorial Day) 이다.   1956년 한국전쟁 이후 처음 지정되었다. 

현충일 조기 게양 모습

현충일 6월 6일은 국토방위에 목숨을 바친 이들의 충성을 기념하는 날로 이날은 오전 10시에 1분간 추모묵념사이렌이 울린다. 

 

6월 6일이 현충일인 이유

 

이때가 우리나라 24절기로 볼때 (양력 6월5일이나 6일) 절기상 망종이다. 망종은 24절기 중 아홉번째 절기 보리를 베고 모심기를 준비하던 때였다. 보리 수확에 대해 감사하고 풍작을 기원하며 선조들에게 제사를 지내던 제삿날이었다. 그래서 우리 선조에 대한 감사를 전하기 좋은 날로 망종과 연결해 현충일이 국가를 위해 목숨바친 우리 선조를 생각하는 의미에서 6월 6일로 정했다는 설이 있다. 

 

망종: 보리베고 모심기를 준비하던 때
풍작을 기원하기 위해 제사를 지냈다.

 

조기 게양 방법 

 

국기를 게양하는 날은 국경일이나 기념일등 국가의 경사나 축하할 일이 있을때도 달지만 현충일, 국가장례식 기간등에서 국기를 게양한다. 

 

국기를 게양하는 날

현충일은 조의를 표하는 조기를 게양하는 날이다.  

경축일 및 평일 국기 게양법 (좌) 조기 게양법 (우)

깃봉에서 태극기 세로길이 넓이만큼 내려서 단다. 또한 조기 게양은 현충일 당일 아침 7시부터 오후6시까지 게양하는 것이 원칙이다. 또한 비, 바람등의 궂은 날씨에는 국기를 달지 않으며 날씨가 갠 후에 달아야 한다. 

국기를 게양하는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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