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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방송 리뷰/벌거벗은 세계사

에미넴 Eminem 이야기 (힙합의 제왕 )

by 365 ^^ 2023. 1.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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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미넴 대표곡
 

미국의 음악전문지 롤링스톤에서  힙합의 제왕이라고 칭한 인물인  에미넴이다. 에미넴은 백인으로힙합으로의 입문은 쉽지 않았다. 이때 에미넴을 지지했던 인물이 닥터 드레였다.  그의 지지 아래 빌보드 앨범 차트 2위로 진입하며 메이져 데뷔에 성공하게 된다.  에미넴의 대표곡 Lose Yourself는  빌보드 차트에서 12주간 1위를 기록했고 그래미 베스트 랩 송 수상, 오스카 영화 주제가상 수상하면서 오스카와 그래미를 동시에 수상한 최초의 힙합 곡이 되었다.

 

에미넴의 자전적 영화 8mile 의 주제곡

Eminem lose yourself. (2002) 

 

 

최고 전성기를 맞게 한 3집 앨범 수록곡 without me 는 발매하자마자 전 세계 음반 차트 1위를 기록하면서 그래미를 비롯한 주요 시상식의 상을 싹쓸이 했고  그래미 어워드 수상 총 15회 , 누적 앨범 판매량 미국에만 3200만장 , 전 세계 2억 2천만장을 달성한다.  

 

Eminem without me

 

에미넴 배경 

에메넴은 백인이지만 힙합계에서는 흔치않은  디트로이트 빈민가 출신이다. 1950년 이후 자동차 산업 몰락과 함꼐 인구 1/3 이 극빈층이 된 버려진 도시였던 디트로이트 할렘가에 백인 빈민층 출신 에미넴은 살아남기 쉽지 않았을 것이다. 그러나 닥터 드래가 에미넴을 품어준 이유는 그는 피부색만 하얀 흑인이라는 것이었다. 가난과 차별을 겪은 에미넴에게 동질감을 느낀 흑인 래퍼들이었다.   



 
일찍이 가출한 아버지와 약물 중독자 어머니를 둔 에미넴은 빈민가를 떠돌며 가난과 차별을 겪은 유년시절이 있었다. 그가 찾은 탈출구는 랩이었다. 흑인 음악을 한다는 이유로 비난과 무시를 받았고 고난과 역경을 이겨내고 끊임없이 도전해 마침내 힙합의 본질을 이해하는 진정한 아티스트로 인정받게 된 것이다.

 

슈퍼볼 하프타임쇼에 오른 에미넴

그리고 2022년 미국 슈퍼볼 하프타임쇼 무대에 서게 됬다. 여기는 미국 최고의 아티스트들만 오르는 무대로 마이클 잭슨,  프린스, 마돈나, 롤링 스톤스, 폴 매카트니, 샤키라, 제니퍼 로페즈, 블랙 아이드 피스등이 무대에 섰고 2022년 힙합 레전드들로 스눕 독, 닥터드레와 함께 무대를 장식했던 에미넴이다. 과거 흑인 조롱을 이겨내고 세계적 성공을 거둔 래퍼 에미넴은 인종차별에 항의하는 “무릎 꿇기” 퍼포먼스로 무대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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