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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인 이야기/맛집

두물머리 맛집 두물길 한정식 (게장도 정말 맛있네~)

by 365 ^^ 2021. 3.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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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물머리는 아무때나 방문해도 너무 좋은 장소이다. 궂은 날이나 맑은 날이나 나름의 분위기로 삶의 여유와 휴식이 필요할 때 들려보길 지인에게 항상 추천한다. 풍광을 즐기고 허기를 채우기 위해 이동하려고 하면 어느 음식점으로 가야 할지 항상 우왕자왕한다. 

 

이번에도 열심히 폭풍 검색하다 발견한 두물머리 맛집, 바로 두물길이다. 세미원과 양서문화체육공원 옆에 위치해 있는 식당이다. 잘 차려진 한정식이 먹고 싶어 찾아보니 맛집으로 검색이 된 집이다.

 

입구 광고 

입구에 붙어 있는 광고를 보니 뭔가 종류가 많은데 이 많은 메뉴 중에서도 사실 이 집은 게장 맛집이었다.

두물길 들어가는 입구 

뭔가 간판이 정신없이 붙어있어 한참을 찾았다. 오른쪽 노란, 연두색이 있는 입구가 들어가는 입구이다. 이곳을 통해 2층으로 올라가면 된다.

문을 열면 이렇게 연예인 사인이 붙어 있다. 

정말 다양한 메뉴가 있어 좋았다. 입맛에 따라 다양하게 주문이 가능한 집이다. 그래도 게장 맛집으로 소문난 집이니 길정식을 주문했다. 

두물길 메뉴

 

길 정식 메뉴 

길 정식에는 양념 게장이 나온다. 간장게장보다는 양념을 좋아해서 양념으로 주문했다. 이밖에도 불고기 , 황태구이등 다양하게 메뉴 메뉴로 먹을 수 있는 것들이 같이 나와서 정말 푸짐한 한상이다.

정갈한 밑반찬들 

밑반찬들이 짜지 않고 슴슴하게 그냥 먹어도 깔끔하게 맛있었다.

양념게장, 버섯불고기, 황태구이

메인 3인방이다. 역시 남기지 않으려고 배부른데도 열심히 먹었다. 양념 게장도 너무 감칠맛나게 맛이 있었고 불고기나 황태구이도 나쁘지 않았다. 양념게장은 국내산 꽃게로 만들어 꽃게장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정말 만족할 것이다. 

솥밥

사실 밥이 조금 모자랐다. 반찬이 짜지 않아 조금의 밥양으로 반찬을 열심히 먹었지만 나에게 밥 양은 조금 모자른 감이 있었다.

마무리한 음식들

이날 친구와 둘이 갔었는데 이렇게 열심히 아주 맛있게 먹었고 오랜만에 상당히 만족스러운 식사였다. 

식탁 위치와 주변 풍경

 

봄이되면 상당히 풍경이 이쁜 곳이다. 겨울에 코로나로 식당에 사람이 없었다. 두물길 한정식은 tv에 간장 게장 맛집으로 소개된 적이 있고 20년 전통 맛집이라고 한다. 가격이 조금 있기는 하지만 맛에 있어서는 정말 만족할 수 있는 곳이다. 

 

 

전화번호 031-775-7096

주소 :경기도 양평군 양서면 양수로 111 2층지번경기도 양평군 양서면 용담리 580-7
영업시간: 매일 10:30~20:30 저녁 7:50(19:50)분 주문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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