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지도
현재는 하늘공원으로 조성이 되어 있는 그곳이 옛날에는 길이 2km 폭 1km 높이 100m 면적 약 57만m2에 1000만이 넘는 서울 인구의 쓰레기를 매립하던 총 2억 톤 규모의 쓰레기 산으로 되어 있던 난지도 쓰레기 매립장이였다. 난지도는 대한민국 압축 성장의 부산물이다.
난지도의 원래 뜻은 난초와 영지가 어우러진 아름다운 섬이라는 뜻이다.
겸재 정선 [경교명승첩]에도 난지도를 금성의 모래펄이라 칭한 <금성평사> 그림이 있다. 이렇게 아름답고 평화로운 섬이 쓰레기 매립지로 바뀌게 된것이다.
난지도 개발
이렇게 생활 쓰레기를 매립하던 난지도를 1998년 새천년 신도시 프로젝트 월드컵 유치를 계기로 난지도 개발했다. 쓰레기 산에서 자연과 인간 기술이 조화되는 도시로 변신에 성공했고 또한 2002년 한.일 월드컵을 성공적으로 개최하면서 월드컵 4강 신화를 이뤄낸다.
2억톤의 쓰레기를 처리한 방법
난지도의 쓰레기는 대부분 생활 쓰레기였다. 난지도 주변 2kmX2km 를 차단벽으로 막아 난지도의 쓰레기 물이 한강으로 흘러가는 것을 방지했고 거기서 나온 물을 난지도 하수처리장으로 보낸다. 또한 쓰레기에서 나온 가스를 열병합 발전소로 보내어 상암과 주변 지역의 에너지 자원으로 재활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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